[China STORY] 중국 동관(東莞)에서 휴식을.. 2011년 첫 휴가 ②
둘째날 아침, 언니랑 재래시장을 갔다. 역시.. 시장은 아침 일찍 가야 싱싱한 재료들을 볼 수 있는 것 같다.ㅋ 재래시장이라고는 하지만.. 길거리에 펼쳐진.. 그런 재래시장은 아니었고.. 아래 사진처럼 한 건물에 야채가게, 정육점, 수산물, 과일 등등 한데 모여져 있는 시장이다. 어딜가든 느끼는거지만 여행을 할 때 꼭 시장은 들러보는게 좋은 것 같다. 마트, 쇼핑센터 말고 정말 서민 냄새가 느껴지는 시장말이다. 그래서 호주에 있을 때도 주말에 열리는 시장 가는 걸 좋아했더랬지.. 이런 곳에가면 정말 사람사는 냄새가 나는 것 같아서 좋다. 이쪽은 야채 라인. 우리가 지나가는데 한국사람인 걸 빠르게 캐치한 한 아주머니가 '감자, 양파' 이런다.ㅋㅋ 난 처음에 감자, 양파가 중국말로도 감자, 양파인 줄 알고..
ROAD STORY/China STORY
2011. 5. 16. 0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