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VORITE
[Cooking] 쵸콜릿과 견과류가 듬뿍, 브라우니 부럽니?
oopssoji
2011. 5. 27. 10:52
오랜만에 베이킹 시도.
주말인데 밖에도 안나가고.. 아무것도 안하고 보내면 정말 바보가 되는 것 같고 잉여인간 같고.. 내 스스로가 그런 것 같아서 시작했던 베이킹. 한 때 정말 열심히 만들었었는데.. 호주 다녀온 이후 다시 도진 귀차니즘 때문에 오랫동안 안하다가.. 다시 해 본다.
큰 맘 먹고 도전한 건 브라우니!
그냥 달달하면서도 오독오독 뭔가 씹히는게 먹고싶어 생각해낸 것이 브라우니. 항상 브라우니를 먹으면서 느꼈던 건 견과류를 너무 인색하게 넣는다는 것! 그래서 난 견과류가 듬뿍, 아주아주 듬뿍 들어간 브라우니를 만들어 보겠다 결심했다!!
5. 그 다음, 준비해둔 견과류를 넣고 휘휘~ 섞어준다. 난 고소한 브라우니가 좋아서 호두, 마카다미아, 피칸 등등 견과류를 완전 잔뜩 넣어주심!!
8. 틀에서 빼낸 후 조금 식히면 끝~~~~
한 조각 잘라봤는데, 완전 먹음직스럽구만! 안에 견과류들이 쏙쏙쏙쏙 박혀서~ 씹는 재미도 있고~ 달콤하면서도 고소함도 느껴지고~~ 하응~~
처음 도전한 브라우니인데.. 완전 대만족!!!
이쁜 포장지에 곱게 포장해서 다음날 회사에 출근하여 팀 분들께 나누어드렸더니 다들 맛있다고...ㅋㅋㅋ
내가 만든거라하니 놀라시며,, 스타벅스에서 파는 브라우니인줄 알았다며.. 흐~ 기분좋으라고 하신 말씀이겠지만.. 역시 기분은 좋았다.. ㅎㅎㅎ
에효.. 이런건 남자친구한테 만들어 죠야 하는건데...;;;;;;
남친한테 만들어 줄 날... 오겠찌???
주말인데 밖에도 안나가고.. 아무것도 안하고 보내면 정말 바보가 되는 것 같고 잉여인간 같고.. 내 스스로가 그런 것 같아서 시작했던 베이킹. 한 때 정말 열심히 만들었었는데.. 호주 다녀온 이후 다시 도진 귀차니즘 때문에 오랫동안 안하다가.. 다시 해 본다.
큰 맘 먹고 도전한 건 브라우니!
그냥 달달하면서도 오독오독 뭔가 씹히는게 먹고싶어 생각해낸 것이 브라우니. 항상 브라우니를 먹으면서 느꼈던 건 견과류를 너무 인색하게 넣는다는 것! 그래서 난 견과류가 듬뿍, 아주아주 듬뿍 들어간 브라우니를 만들어 보겠다 결심했다!!

- 재료 : 중력분 100g, 코코아가루 20g, 다크커버쳐쵸콜릿 150g, 버터 75g, 설탕 120g, 계란2개, 소금약간, 바닐라 익스트랙 1ts, 견과류.. 마음껏!
기본 레시피는 저런데.. 사실.. 더 달달하고 고소한 브라우니를 위해 커버쳐초콜릿이 거의 180g 정도? 들어가고.. 코코아가루도 와방 많이 넣은 것 같다..;;; 견과류는.. 정말 듬뿍듬뿍!!
재료들 한꺼번에 모아서 찰칵!!
1. 계란 2개를 미색이 될때까지 풀어준다. 중간중간 설탕과 소금을 나누어가며 함께 섞어섞어~
2. 초콜릿과 버터는 중탕하여 녹여준다. 내가 잘 못해서 그런건지 몰라도.. 초콜릿이 덩어리 지길래 그거 풀어주느라 무지 고생함..ㅠㅠ
3. 풀어준 계란과 녹인 쵸코를 또 섞어섞어~
4. 섞은 초코에 중력분과 코코아 가루를 체쳐서 또 섞어섞어~~ 이 때부터는 거품기보다는 주걱으로 섞어주는게 덜 힘들다...;;;
5. 그 다음, 준비해둔 견과류를 넣고 휘휘~ 섞어준다. 난 고소한 브라우니가 좋아서 호두, 마카다미아, 피칸 등등 견과류를 완전 잔뜩 넣어주심!!
6. 틀에 담고 두세번 바닥에 탕탕 쳐준다. 그럼 안에 공기가 빠진다나 뭐라나... ^^;; 그 위에 다시 견과류로 장식을~ 정말 럭셔리하구만!!! 아낌없이 비싼 견과류를 듬뿍 넣어주셨다.. 하하하~~
7. 170도로 예열된 오븐에 넣고 25분! 이라는데 난 35분 정도 구워주심.. 저 위에 크랙이 넘 먹음직스럽게 만드는 것 같다~
8. 틀에서 빼낸 후 조금 식히면 끝~~~~
한 조각 잘라봤는데, 완전 먹음직스럽구만! 안에 견과류들이 쏙쏙쏙쏙 박혀서~ 씹는 재미도 있고~ 달콤하면서도 고소함도 느껴지고~~ 하응~~

처음 도전한 브라우니인데.. 완전 대만족!!!
이쁜 포장지에 곱게 포장해서 다음날 회사에 출근하여 팀 분들께 나누어드렸더니 다들 맛있다고...ㅋㅋㅋ
내가 만든거라하니 놀라시며,, 스타벅스에서 파는 브라우니인줄 알았다며.. 흐~ 기분좋으라고 하신 말씀이겠지만.. 역시 기분은 좋았다.. ㅎㅎㅎ
에효.. 이런건 남자친구한테 만들어 죠야 하는건데...;;;;;;

남친한테 만들어 줄 날... 오겠찌???

초코 브라우니 레시피 ∙ 재료 중력분 100g, 코코아가루 20g, 다크커버쳐쵸콜릿 150g, 버터 75g, 설탕 120g, 계란2개, 소금약간, 바닐라 익스트랙 1ts, 견과류.. 마음껏! ∙ 순서 1. 계란을 미색이 될때까지 풀어준다. 중간중간 설탕과 소금을 나누어 넣으며 섞는다. 2. 초콜릿과 버터는 중탕하여 녹여준다. 덩어리 지지않도록 잘 저어준다. 3. 풀어준 계란과 녹인 쵸코를 함께 섞는다. 4. 3에 중력분과 코코아 가루를 체쳐서 또 섞는다. 5. 준비해둔 견과류를 넣고 휘휘~ 섞어준다. 씹히는 맛을 원할 경우 견과류를 듬뿍 넣는다. 6. 틀에 반죽을 담고 두세번 바닥에 탕탕 쳐서 공기를 빼주고, 그 위에 견과류로 장식 7. 170도로 예열된 오븐에 넣고 25분동안 굽는다. 젓가락으로 찔러 반죽상태를 보고 더 구워도 좋다.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