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AD STORY/Aussie STORY
[Aussie Life] 호주 브리즈번 캉가루포인트 & 모닝사이드 거리뷰
oopssoji
2011. 1. 16. 21:34
거의 1년을 지내면서.. 보금자리였던 캉가루포인트 사진을 많이 못담아 아쉽네..
학원 갈 때 늘 버스를 기다리던 그 정거장..
마트갈 때 늘 걸어다니던 그 길..
운동한답시고 달밤에 나가 한없이 걸어다녔던 리버사이드..와 죽음의 계단..
물론 눈 감아도 훤하게 보이는 그 곳이긴 하지만.. 사진을 많이 남기지 못한게 끝내 아쉽네..
그래도 사진첩 여기저기 뒤져보니 몇 개 있길래..ㅎ
시티 가기위해 버스를 기다리던 정류장..
그 곳에서 항상 point accommodation과 하늘을 바라보고 했지..
마치 지금 이 사진을 보고만 있어도.. 내가 버스를 기다리고 있는 것만 같아..
하늘한번 쳐다보고.. 오른쪽 쳐다보고.. 다시 하늘보고,,, 오른쪽 보고.. 그럼 어느순가 475번 버스가 오지..
이건 버스 정류장에서 우리집 쪽을 바라봤을 때..
물론 이 곳보다 집에서 좀 더 가까운 곳에 버스정류장이 하나 있긴하지만.. 그 곳은 2존지역.. 그래서 버스요금이 더 비쌌다규... 우린 가난한 유학생.. 임지랑 난 좀 더 걸어 1존인 이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탔지..
저기 보이는 육교를 건너면서 버스가 보이나 안보이나 감시(?)하면서 육교를 건넜던...ㅋㅋ
버스오는게 보이면 그 때문더 전력질주... 한 번 놓치면 한없이 기다려야하는 걸 알기에.. (낮 시간에는 30분에 한 대 씩이었던 듯...) 뛸 수밖에 없었던... 가장 힘들었다..ㅋㅋ
이 사진은 모닝사이즈 거리 풍경..
매주 화요일, 금요일.. 쌍둥이 집 일 끝나고 버스타러 가는 길.. 오후 5시 즈음의 거리..
이 거리도,,, 아직 눈 감으면 훤히 보인다.. 저 길 끝에서 왼쪽으로 KFC가 보이고.. 좀 더 걸어가면 버스정류장이 있지.. 이곳에서 235번 버스를 타면 이스트브리즈번 입구에서 내려서,, 우리 집까지 걸어가곤 했던..
하아~~ 그 때가 너무너무 그립구나..ㅠ
모닝사이드에서 집에가는 버스를 기다리면서 본 노을지는 하늘..
호주는 참 하늘이 너무너무 이쁘다.. '이 어메이징한 하늘아!' '넌 언제부터 그렇게 이뻤니? 작년부터?'ㅋㅋㅋ
그러고보니... 호주에선 버스를 기다리는 시간도 전혀 지루하지 않고 짜증도 안났던 듯...
아, 물론 버스가 와야하는 시간보다 늦으면 짜증이 나긴 했지만..ㅋ
그래도 하늘만 보고있어도 너무 좋았다... 그 정도로 너무너무 예쁜 하늘이었어...
다시 보고 싶다...
학원 갈 때 늘 버스를 기다리던 그 정거장..
마트갈 때 늘 걸어다니던 그 길..
운동한답시고 달밤에 나가 한없이 걸어다녔던 리버사이드..와 죽음의 계단..
물론 눈 감아도 훤하게 보이는 그 곳이긴 하지만.. 사진을 많이 남기지 못한게 끝내 아쉽네..
그래도 사진첩 여기저기 뒤져보니 몇 개 있길래..ㅎ
시티 가기위해 버스를 기다리던 정류장..
그 곳에서 항상 point accommodation과 하늘을 바라보고 했지..
마치 지금 이 사진을 보고만 있어도.. 내가 버스를 기다리고 있는 것만 같아..
하늘한번 쳐다보고.. 오른쪽 쳐다보고.. 다시 하늘보고,,, 오른쪽 보고.. 그럼 어느순가 475번 버스가 오지..
이건 버스 정류장에서 우리집 쪽을 바라봤을 때..
물론 이 곳보다 집에서 좀 더 가까운 곳에 버스정류장이 하나 있긴하지만.. 그 곳은 2존지역.. 그래서 버스요금이 더 비쌌다규... 우린 가난한 유학생.. 임지랑 난 좀 더 걸어 1존인 이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탔지..
저기 보이는 육교를 건너면서 버스가 보이나 안보이나 감시(?)하면서 육교를 건넜던...ㅋㅋ
버스오는게 보이면 그 때문더 전력질주... 한 번 놓치면 한없이 기다려야하는 걸 알기에.. (낮 시간에는 30분에 한 대 씩이었던 듯...) 뛸 수밖에 없었던... 가장 힘들었다..ㅋㅋ
이 사진은 모닝사이즈 거리 풍경..
매주 화요일, 금요일.. 쌍둥이 집 일 끝나고 버스타러 가는 길.. 오후 5시 즈음의 거리..
이 거리도,,, 아직 눈 감으면 훤히 보인다.. 저 길 끝에서 왼쪽으로 KFC가 보이고.. 좀 더 걸어가면 버스정류장이 있지.. 이곳에서 235번 버스를 타면 이스트브리즈번 입구에서 내려서,, 우리 집까지 걸어가곤 했던..
하아~~ 그 때가 너무너무 그립구나..ㅠ
모닝사이드에서 집에가는 버스를 기다리면서 본 노을지는 하늘..
호주는 참 하늘이 너무너무 이쁘다.. '이 어메이징한 하늘아!' '넌 언제부터 그렇게 이뻤니? 작년부터?'ㅋㅋㅋ
그러고보니... 호주에선 버스를 기다리는 시간도 전혀 지루하지 않고 짜증도 안났던 듯...
아, 물론 버스가 와야하는 시간보다 늦으면 짜증이 나긴 했지만..ㅋ
그래도 하늘만 보고있어도 너무 좋았다... 그 정도로 너무너무 예쁜 하늘이었어...
다시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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